다리가 저리고 아프다면 디스크(추간판탈출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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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디스크는
의학용어로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합니다
척추뼈 사이의 물렁뼈인 추간판이
위아래 압력 등에 의하여 눌리면서
탈출되어 신경을 누르는 것이
추간판탈출증 입니다
허리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 질환을 가지고 계십니다
추간판이 탈출되면서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통증이 허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신경을 따라서 다리쪽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방사통이라고 합니다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이
디스크의 신경눌림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 알아보려면
여러 이학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중 대표적인 검사가 SLR test 인데요
누워서 한쪽 다리를 편 상태로 들어올려서
다리 뒤쪽의 당김이 느껴지는 각도와 정도에 따라
신경근의 긴장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가장 확실한 검사는 MRI나 CT를 통하여
척추에서 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추간판탈출증의 치료에 있어서
진맥이 중요할까요?
정답은 '중요하다' 입니다
예를 들어 만성적인 디스크환자의 맥을 봤는데
허리쪽의 혈류흐름을 뜻하는 척부맥에서
'뇌맥'이 나온다면
하복부의 어혈이 문제 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촌과 관부 맥이 세하고 무력하다면
전반적으로 기혈이 허쇠하고, 혈액량이 부족하며
하복부의 혈류흐름이 좋지 못하여
염증이 잘 발생하고, 통증이 지속됨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육계와 건강, 오수유 같은 약재를 같이 넣어서 치료하게 되면
하복부가 따뜻해지면서
허리 통증이 빠르게 줄어들고,
하초의 어혈이 없어지고
혈액순환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에
재발을 방지하고
디스크 질환을 보다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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